사천시는 지난 10월 11일(금) 오후 4시 사천청사 회의실에서 김수영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전용타운 조성계획」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천시는 진사지방산업단지내 외국인기업 전용단지 50,000평이 추가로 지정되고 외국인학교가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됨에 따라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촉진의 일환으로 주거·교육·복지지원시설 등 외국인의 생활환경 편의시설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 9월 12일 경남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10월 1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외국인전용타운 조성계획」을 수립 정부와 경남도에 사업의 타당성 등을 건의 본 사업이 조기에 착수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는 2002년 6월말 현재 283명의 외국인이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