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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연륙교준공 기념공원 건립 가시화 』
사천시는 17일 대방-창선간 연륙교 건립 현장에서 김수영 사천시장과 실국장, 10명의 실무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륙교주변정비용역에 따른 2차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내년 3월경 개통 예정인 대방-창선간 연륙교 준공에 대비하여 46억원의 예산을 투입, 8천6백5십8평의 부지에 연륙교 준공 기념 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공원내에는 연륙교 준공을 기념하는 대형 조형물과 176평의 특산물 판매장, 화장실 97평, 홍보관 380평, 간이매점 및 휴게음식점 720평, 280여대의 소·대형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건축물의 평면 구성은 사천시의 미래를 밝혀줄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과 풍요로운 미래가 담겨진 사각형으로 구성하였으며 옥상구조물은 드넓은 바다로 힘차게 출발하는 범선의 형상으로 해양도시의 랜드마크적 이미지를 표현할 계획이다. 2002년 10월 24일 11시 2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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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