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산림청으로부터 2002년도 전국산불없는 우수시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5월 15일까지 7개월동안 산불 제로화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단1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토록 전 직원들 이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예방 활동에 매진한 결과다.
산불예방 기간동안 본청및 14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 하여 취약지의 유기적인 감시체계를 위하여 9개소의 감시초소를 운용하여 산불 조기 예방과 진화에 적극 노력 하였으며,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불 취약지의 집중적인 관리와 산불다발지역, 주요 등산로를 탄력적으로 운용하였으며, 산불 감시원 150명. 공익요원 20명을 산불취약지역에 기동배치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경주하였다
시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하는 임야에 대하여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와룡산.봉명산등 주요등산로 8개소 48㎞에 대하여 개방과 폐쇄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매년 산불발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고, 주요도로변 등 산불 발생 가연물질 제거를 위하여 355㎞의 산록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였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는 사천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연마을별 5개 이상 1,200개의 허수아비를 제작하여 설치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기존의 획일화된 홍보 방법을 탈피한 특색있는 홍보물을 제작 설치함으로서 산불예방에 효과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천시는 2001년 산림청으로부터 전국동상, 경상남도 우수기관, 2002년에도 경남도로부터 산불방지 최우수에 이어 산림청으로부터 전국 산불방지 우수고장의 영예를 찾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