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농어촌주변 폐농자재 집중수거 』 “깨끗한 농어촌 만들기 캠페인 전개"
경상남도는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 비닐과 각종 폐 농자재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11월 한달을『2002년 하반기 폐비닐과 폐농자재 일제수거의 달』을 설정하여 추진하고, 특히 11월1부터 11월16일 까지를 집중 수거 주간으로 정하여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은 도와 시군에서는 농민과 농협, 유관기관·친 환경 단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수거가 부진한 지역을 대상으로 〃수거의 날 행사〃와 『캠페인』을 전개하여 농경지주변, 하천·원예집단재배단지·야산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폐 농기계 등 각종 폐 농자재를 수거토록 했다.
수거된 폐농자재는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수집하여 재활용 가능한 자재는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재활용토록 하고 재활용 불가 농자재는 시군에서 책임 폐기 처분토록 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상반기 폐 농자재 수거의 달(3.1∼3.31)을 설정하여 추진한 결과 폐비닐 1,211톤, 농약용기 34만개, 폐영농자재 139톤, 폐농기계 31대를 수거 처리한바 있다 2002년 11월 07일 13시 5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