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수산기술관리소에서 11월중 한달간 접수 받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사천수산기술관리소(소장 최동민)에서는 2003년도에 시행하는 어업인후계자 및 전업어가 육성사업 희망자를 2002년 11월1일부터 1개월간에 걸쳐 신청, 접수를 받는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어촌후계인력육성사업중 어업인후계자 육성사업의 신청자격은 어업에 종사가능한 자로서 사업신청연도에 만40세이하(생년월일 62년 1월 1일이후 출생자)이고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전업어가 육성사업의 신청자격은 전문적으로 현재하고 있는 어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자로서 신청한 분야의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여 사업 신청연도를 기준으로 3년이상 그 사업을 계속하여 경영하고 있는 자라야 하며 경영주가 만55세이하(4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상의 조건을 갖추어도 최근에 수산관계 법령을 위반하여 형의 집행을 받았거나 집행유예기간에 있는 자는 신청에 제한을 받는다.
사업자로 선정되었을 시 지원조건은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1인당 20~50백만원 범위내에서 국고 융자 100%, 연리 5% 5년거치 10년분할상환의 지원을 받으며 전업어가의 경우에는 1인당 지원 규모가 50~100백만원의 범위이고 다른 조건은 어업인후계자와 동일하다.
사업자 지원에 관한 신청서는 사천수산기술관리소에서 비치하여 교부하고 기타 구비서류에 대해서는 신청서 교부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며 더 이상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사천수산기술관리소 홈페이지 www.badaro21.net/FTI/sacheon나 ☎835-3460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