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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
사천경찰서(서장 정동찬)는 주민의 사소한 불만,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기 위하여 지난 20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천시 용현면사무소를 찾아 농민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민원실을 열어 농촌지역 농민들의 민원을 현장처리 했다.
특히 이번 이동 민원실 운영은 11월중 원동기장치 자전거 운전면허시험과 병행하여 경비교통과장. 경무, 방범, 수사, 실무계장 등 7명을 민원 상담관으로 편성, 일손이 빠쁜 농민들을 찾아나서 운전면허시험 응시요령, 가출인 찾아주기, 교통불편사항, 고소·고발 접수 및 법률상담 등 주민 불편 민원을 상담 처리했다.
이날 이동민원실 민원접수는 사천시 용현면 금문리 256번지 거주 신수찬씨 (56세)의 사기고소사건 외 2건의 고소사건 접수, 같은면 덕곡리 390-24번지 거주 박종용 51세가 마을 앞 횡단보도가 없어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에 노출 돼 있는 실정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횡단보도설치가 요망된다는 건의 등 6건, 기타 경찰관련 민원 13건을 각각 접수 처리했다. 또한 민원처리와 함께 농축산물 도난예방요령, 교통사고예방 및 범죄신고요령 등 자위방범교육도 실시하여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2002년 11월 28일 11시 1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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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