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에서는 어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연안 수산자원 증강으로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9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신수도 연안에 사천만 목장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선시험어촌 및 인공해 중림조성 투하사업의 효과거양을 위해 실시한다.
고선시험어초사업에는 6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30톤급 선박2척이 투입되어 신수연안지역에 고선시험어초사업이 실시되며 인공해중림(바다녹화)사업에는 비토, 마도, 신수연안의 3개지역 5㏊에 3억(도비5천만원,시비2억5천만원)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1시부터 20분간 사업개요설명을 들은후 11시 20부터 40분까지 (20분간) 현장을 이동한후 11시 40분부터 12시 10까지(30분) 고선시험어초 및 인고해중림 투하참관을 한후 오후 2시에 행사를 모두 마치게 된다.
투하 참관은 김수영 사천시장, 시의회 정복영 의장, 시의회 의원전원, 이종성 사천부시장, 강광원 총무국장, 김주일 지역개발국장 등이 참석하며 어업인 단체로는 삼천포수협장, 사천수협장. 어업인 휴계자 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수협별 어촌계장 대표자 2명 등 총31명이 참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