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최근 대일 수출 농산물 잔류농약 규제강화와 검사 품목 확대에 따라 지난 11월 28일 오후2시부터 도청 도민홀에서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우리 농산물의 최대 수출국가인 일본에서 수출 농산물 잔류농약 규제강화와 검사 품목 확대로 수출 농산물 농약 안전 사용이 매우 중요시됨에 따라 시군 농산물수출담당 공무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수산물 유통공사, 농협관계자, 수출농단, 수출계약작목반 대표, 수출업체 관계자와 그 외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실시 하게 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우리 농산물의 최대 수출국인 일본의 잔류농약 규제강화에 따른 대비를 위해 정부의 농산물 수출시책, 일본시장의 농약잔류 검사강화 등 최근 수출시장 동향 및 생산이력 제도 설명과 농약안전사용 요령, 수출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 절차, 부적합품의 조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농업인, 생산자 단체, 수출업체 및 관련 공무원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수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기하기 위해 교육을실시 한다고 밝히고 농산물 수출농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