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서는 2003년도 소방관서에서 복무할 제4차 의무소방원 36명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현재 2002년도에 3차에 걸쳐 모집·선발한 103명이 군사교육 및 소방교육을 마치고 도내 전 소방서 배치되어 복무하고 있다. 의무소방원은 소방서, 소방파출소 등에 배치되어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소방활동 보조를 주 임무하고 있으며, 특히 2002년도에 배치된 의무소방원은 소방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의무소방원으로 입대하여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부분에서 복무하고 있다는 것에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복무하고 있다
2003년도에 의무소방원을 전국적으로 1,300명을 선발할 계획에 있으며, 경상남도에서는 내년도 3차에 걸쳐 103명을 모집,선발계획에 이며, 제4차는 36명을 선발하는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제5차는 3월, 제6차 6월에 각각 34명을 모집선발하여 2003년 12월까지 도내 전 소방서에 배치하게 된다. 제4차는 2회에 걸쳐(내년 2월10일, 4월25일)에 각각 군입소를 하게되며, 응시원서는 소방본부 및 소방서 소방행정과에 비치 교부하고 있다.
경상남도에서는 의무소방원 복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무반, 휴게시설등을 확충하여 복무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있으며, 또한 어느 전환복무자보다도 보람된 병영생활을 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