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중고학생 160명에 4,000만원


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최원필)에서는 해마다 시행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중고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4,000만원을 지난달 27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각 학교별 대상학생 개인별 계좌에 입금 처리 하였다고 밝혔다.
해마다 이맘때면 대상학생 160명을 한 곳에 모아 전달식을 해 왔으나 번잡함을 느껴온 화력본부측은 간소한 전달방법을 모색해 오던 중 올해부터 대상 학생들의 개인계좌에 입금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학교로부터 계좌번호를 받아 이틀간에 걸쳐 중학생 80명에 대해 각 20만원씩 고등학생 80명에 대해 각 30만원씩 총 4,00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한편 학교별 전달학생을 보면 제일중 20명, 삼천포중 20명, 삼천포여중 20명, 중앙여중 20명, 중앙고 20명, 삼천포고 20명, 삼천포여고 20명, 삼천포 공고 20명 등이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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