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1000억원 한도


경남은행(은행장 강신철)은 올해 설날 특별자금을 2월14일까지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지방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설날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소기업은 최고 5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7~8% 이내로 확정금리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울산시에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관할 상공회의소 추천을 받은 업체면 된다.
경남은행 여신기획부 서차석 차장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설날 특별자금은 1000억원을 한도로 지원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