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양담배 공장 반대 1인 시위 사천지역 8개 단체 』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작, 오는 11일까지 계속

지나가는 출퇴근 차량 탑승자들
위로의 한마디 말을 던져주는 사람
고개를 끄덕이면서 관심을 표시하는 사람 등 시민들의 좋은 반응

양담배공장반대 대책위원회(사천지역 8개 단체)에서는 양담배공장반대 1인 시위를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작하여 공휴일은 제외하고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아침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저녁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각각 1시간씩 하루 두차례 진사농공단지 입구 삼거리에서 매일 계속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지만 국직국직하게 보이는 글씨로써 시위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지나가는 많은 출퇴근 차량 탑승자들이 보면서 ‘고생한다'고 위로의 한마디 말을 던져주는 사람, 고개를 끄덕이면서 관심을 표시하는 사람 등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몇몇의 BAT관계자들이 시비를 걸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는지, 그냥 욕만하다 가는 경우도 있다.
1인 시위는 다가오는 11일(토)까지 계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2003년 01월 09일 10시 56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