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남해고속도로 사천톨게이트 차로확장 』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중부권 차량의 유입으로 주말과 휴가철에 심각한 체증을 빚고 있는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의 톨게이트가 확장된다.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에 따르면 기존 출구 5개, 입구 2개인 사천나들목이 이용차량의 증가로 주말이나 휴가철이 되면 정체현상이 심각한 것은 물론, 나들목으로 빠져나가려는 차량이 고속도로까지 밀려 순천→진주 방향 고속도로 정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따라 도로공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7억8000여만원을 들여 톨게이트를 확장하기로 하고 건교부와 도로공사 본사 사이에 확장 차로수를 검토하고 있다.
사천톨게이트 통행 차량은 대진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하루 평균 1만700여대였으나 개통 후에는 1만2300여대로 14.5% 늘어났고 올들어서는 평일 1만1770여대, 주말 1만3280여대로 최고 23.3% 정도 늘어났다.
한편 톨게이트를 빠져나간 차량이 신호등 때문에 계속 진행하지 못해 정체를 부추기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사천시가 국도3호선과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차로를 입체화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2003년 01월 16일 12시 0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