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소비자보호센터 운영 성과 높아 』 경남도는 소비자문제가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소비자 권익을 보장하기 위하여 소비자보호센터를 2003년 1월 20일 개소하여 한국소비자보호원 전문가 2명과 전담 공무원 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개소후 상담건수는 총368건(1일 16건), 개소전(1일 10건)으로 60%가 증가했고, 처리결과 전문성을 요하는 피해구제 등이 229건, 단순상담이 139건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피해구제 품목별 상담현황을 보면 도서·음반이 36건, 건강식품21건, 의료 20건, 금융보험이 20건, 정보통신기기(휴대품) 13건, 차량관련 상담이 13건, 가구 9건, 식생활기기 9건, 기타 88건이다.
상담 내용은 계약해제가 89건, 품질 및 A/S관련이 45건, 거래관행 및 제도개선이 45건 가격문제가 11건, 기타 59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문 상담의 경우는 개소전에는 전무하였던 것이 소비자보호센터 개소후 10건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소비자보호센터 개소후 1개월간 상담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상담직원의 친절도가 97.2%, 전문성이 66.7%, 문제해결에 대한 만족도가 66.7%,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었다가 72.2%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도 소비자보호센터의 설치·운영 사항을 알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하여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정보제공 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보호센터의 전용전화는 055-289-9898 및 055-211-3192∼5이다. 2003년 03월 06일 10시 53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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