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사천시장은 3월6일 제8회 중국 국제 건축·건재 무역 박람회에 참석 920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시장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국제 전람 중심에서 개최하는 제8회 중국 국제 건축·건재 무역 박람회에 진사지방산업단지내 외국인기업전용공단에 입주한 (주)루이테크(사장 이광희)의 히트 파이프 제품을 출품해 920만불의 수출 계약과 1,820만불의 수출 상담 예약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루이테크에서 생산하는 히트 파이프 제품은 첨단과학 분야에 응용되던 소재와 기술을 건축, 농업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온수 순환이 극히 일부분만 되는 방식으로 일반 배관 방식의 열 손실을 최소화시켜 기존 방식의 1/2정도의 보이러 사용, 40%정도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난방용 및 온실 보온용 파이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20개사가 참여했으며, 경남도에서는 진사지방산업단지내 외국인기업전용공단에 위치한 (주)루이테크가 대표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