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기 경남 무역아카데미 개강 』 3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
경상남도는 최근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외마케팅을 통한 도내 수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3기 경남 무역아카데미(GNTA)"를 지난 17일 오전 9시 경남무역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강했다.
도내 중소수출업체 및 수출입 유관기관 임직원, 무역업체창업·취업 등을 희망하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남 무역아카데미'는 무역실무능력 배양과 무역전문인력 공급으로 대외경쟁력 강화와 통상마인드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강사진은 한국무역협회 전문강사와 대학교 통상관련 교수, 창원세관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역실무·무역계약·외환금융·통관·해상보험·마케팅·해외전시회·상사중재·물류비 절감·영문무역서식 작성 등 실무위주로 편성되어있다. 대다수 수강생들은 교육과정에 매우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부진 각오로 교육에 임하겠다는 생각들이다.
지난 1, 2기 운영 결과 89명이 수료하였으며, 각 기당 성적우수자 3명에 대하여는 도지사 및 한국무역협회장의 표창과 2명에 대하여 도주관 해외마케팅 활동에 참가하여 해외 견문을 넓히도록 하였고, 수료자(89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85명)의 100%가 “업무수행에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하여 효과가 아주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금년부터는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에 대한 마케팅 능력 제고를 통한 수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중국 비즈니스 실무강좌'를 추가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할 예정이며, 상반기(제1기)는 오는 4월 7일부터 5일간 개설할 계획으로 있다. 접수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에서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03년 03월 20일 11시 18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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