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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서울지사 개소 대성황 이뤄 』
향우 100여명 밀물처럼... 축하와 흥분속
사천신문이 드디어 서울하늘 아래 문을 열었다.
새해와 더불어 사세확장의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여러 채널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울 양천구 목동 삼익아파트 상가에 사천신문 서울지사 개소식엔 김기도 전 국회의원, 문갑석 재경향우회장, 최진환 부회장, 하재현 부회장, 원로 진치지님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소식을 가졌다.
본사 박상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재경 사천향우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 개소식을 갖게된 것을 다함께 경하한다"고 말하고 “100년을 맞기 위해 10년동안 열악한 환경을 감내하면서 인고의 나날을 이어온 보람으로 오늘이 있게 됐다"고 되뇌이고 “앞으로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도 중요하지만 사천신문을 통한 끈끈한 정으로 향우여러분과 함께 엮어가는 사천신문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최경득 서울지사장은 “회원 여러분에게 고향소식과 타향소식을 전해주는 배달꾼으로 자임하면서 그동안 사천신문 서울지사가 탄생하기까지 산파역을 맡아온 문갑석 회장님과 최진환 부회장외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 향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원로 향우 진치지님은 축사를 하면서 “그동안 고향소식이 어두워 많이 답답해 왔으나 이제는 고향소식을 자주 접하게 돼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사천신문 서울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박상길 본사 대표이사와 최경득 서울지사장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왼쪽 박상길 본사 대표이사, 오른쪽 최경득 서울지사장)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3월 20일 11시 3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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