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남의 특성과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적 특색이 담긴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고 집중 육성하여 관광기념품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2003년 관광기념품공모전 경남예선"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한국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성을 겸비한 『관광기념품 분야(완제품)』와 경남 지역 고유의 문화·역사적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지역특화 문화상품 분야(시제품)』로 나누어 공모하기로 했다.
공모부문은 민·공예품, 공산품, 전통식품이며, 경남 도내에 주소를 둔 관광기념품 또는 문화상품 제작업체 및 개인이면 응모할 수 있고 출품자가 소재한 시·군 관광과에 6. 14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은 6월 17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경남예선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관광기념품과 지역특화품분야에 걸쳐 총37점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하며, 예선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7월중 개최되는 본선에 출품하게 되며, 본선 특선이상이 되면 상품개발 및 생산자금에 따른 국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관광진흥과(055-211-4865)와 시·군 관광과로 문의하거나, 경상남도 인터넷 홈페이지 「www.gsnd.net 새 소식란」에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