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정동찬)에서는 도로신설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우려가 있는 도로에 대하여 중앙분리대,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교통사고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
사천서는 금월 25일경에 개통예정에 있는 대방↔창선가 연륙교 접속도로인 선구동 소재 수도교 앞 신호대에서 대방동 각산 삼거리 신호대간 산복도로 1.3㎞간 및 벌리동 소재 삼일주유소에서 3호광장간 시우회도로 0.3㎞간에 걸쳐 중앙분리대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공사 완료하고 보행자 무단횡단 및 차량 불법유턴으로 발생되는 각종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한편 2002년도 차대보행자의 사망사고가 전체 사망사고 27명중 19명인 70.4%을 차지 한 것을 중시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마을단위 교육과 관내 196개 마을 경로당을 담당경찰관이 매주 1회 방문하여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확충하여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