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간 불법자동차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무단방치자동차, 불법구조변경자동차, 무등록자동차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하고있다.
해마다 자동차가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불법자동차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불편과 도시환경저해, 교통질서문란, 차량안전저해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이 기간내 자동차 전담 처리반을 편성해 경찰과 협조하여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불법자동차를 발견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시청 교통관광과내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기간내 적발된 불법자동차 대상자에게는 과태료 3만원에서부터 2년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형사처벌 대상이 되니 시민들 모두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