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지역건강보험료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건강보험증 번호 또는 전자납부 번호를 입력하면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보험료 가입자들이 소지하고 있는 직불카드 또는 현금카드로도 지역 건강보험료 납부가 가능해 앞으로 가입자들이 고지서를 훼손 또는 분실해도 보험료를 납부할수 있어 과태료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덜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 은행이나 농·수협, 새마을 금고, 신협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는 가능한데 우체국과 하나은행 제주은행, 광주은행, 산업은행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납부가능시간은 금융기관 영업시간인 오전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또 고지서(정보처리용)에 전자납부가능이 없으면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할수 없으며 은행창구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가입자들의 고지서 분실 및 훼손 등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로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며“그러나 현금입출금기에 납부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거나 구형의 경우 납부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