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제1회 추경예산 문화 관광분야 중점 투입 』 올해 당초보다 11.0% 증가 된 2,361억원 시의회 의결
사천시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2,36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하여 지난 15일 시의회에서 심의 의결 확정하였다.
이는 2003년도 당초 예산 규모보다 235억원이 늘어난 규모로서 일반회계가 169억원이 증가된 2,099억원, 특별회계가 66억원이 늘어난 262억원이다.
시는 삼천포대교 개통을 앞두고 외래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문화·관광 분야에 중점 투입하였다. 사업별로 보면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조성 및 특산품판매장 건립(20억원) ▲삼천포대교 야간경관 조명설치(6억원) ▲사천I.C “만남의광장”조성사업(10억원) ▲선진리성주변 공원화사업(10억원) ▲대방양계단지 도시계획도로 개설(6억원) ▲시도 1호선 버스베이 설치(3억원) ▲제8회 와룡문화제 개최(2억원) ▲제8회 시민체육대회 개최(2억원) ▲시청 여자농구단 운영(2억원) 등이며 삼천포대교 개통에 따른 각종 행사 등에도 추가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또한 시는 이 외에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32억원, 농어촌 도로 및 하수도 정비사업 34억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균형개발 및 주민숙원 사업에도 중점 사업비를 편성하였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진작 및 내수촉진 효과가 큰 주요투자사업의 조기집행을 위하여 예산을 조기 배정토록 할 계획이다. 2003년 04월 17일 11시 4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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