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10시 재경부 경제정책국장 초청
경제관계자 50명 참석


경남도에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을 초청하여 지역경제활성화 간담회를 정무부지사 주재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 공무원, 경남발전연구원장 등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지역경제동향 및 최근 지역경제시책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토론, 지역경제의 현안사항을 중앙에 건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가 그동안 추진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으로는,
① 총 93회 945개업체에 2,206백만불 계약의 성과를 올린 해외시장개척활동
② 98년이후 '道가 직접유치한 10개사, 619백만불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 유치(1,299백만불) 및 국내투자유치(44,850억원)등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 세계적 상용차 메이커인 Scania를 진사외국인기업 전용단지에 유치하여(5월 6일 준공), 2006년 기준 9,521억원 GDRP 증대효과와 7,115명의 간접고용 효과를 올린 성과
④ 전국 최초로 경남에서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Bio 생명공학 산업화 추진상황
⑤ 지난 4월17일 지역경제활성화 토론회 결과 등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 그리고 지역경제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건의사항으로는

① 동북아경제중심 추진을 위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지정과
② 진사지방산업단지내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를 15만평으로 확장
③ 여유부지 부족으로 외국인 투자유치에 애로가 많은 마산자유 무역지역을 현재 24만평을 33만여평으로 9만평정도 확장해 줄 것을 건의
④ 산재되어 있는 항공관련 업체의 집적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항공우주산업 집적화 단지조성」 기계산업의 요람인 창원을 중심으로 한 제2차 메카노사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