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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개발 반대, 미군철수 반대 서명 』
사천시 재향군인회에서 스스로 전개
사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양한현, 65) 6·25참전자 전우 기념사업회(회장 강대성, 71), 여성회(회장 백장숙, 52) 등 3개 단체 공동으로 지난 12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북한 핵개발 반대 및 미군철수 반대와 한·미 동맹강화를 위한 서명운동"을 사천시 재향군인회 자체로 실시하였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재향군인회원과 6·25참전자 전우 기념사업회원은 물론 여성회원 등 80여명은 모두 군복을 착용해 서명자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느끼게 하였고 냉전시대의 흐름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정신적인 무장과 중요성을 환기시켜 많은 격려와 호응을 받았으며 북한의 술수에 대한 기만행위에 대해 현혹되어서는 안된다는 인식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전후세대의 증가로 잊혀져 가고 있는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5월 15일 11시 4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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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