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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용현면민 체육대회 용남고 큰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쳐 』
용현면민들의 화합을 다짐하고 평소 농사일에 찌든 정서를 순화시키기 위한 제5회 용현면민 체육대회가 지난17일 오전10시 용남고등학교 대 운동장에서 약1천여명의 면민들이 참여 성실, 협동, 전진, 화합, 단결, 자립, 번영 등 7개팀으로 편성하여 용현면 체육대회(회장 신재균) 주최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방호 국회의원, 김수영 사천시장, 이인효 시의원, 김기도 한국방송기자 클럽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도 대거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제1부 용남고등학교 학생들 풍물패의 농악놀이가 있은 다음 제2부 개회식에서 본을 보인 번영팀(팀장 이정실, 금문, 주문, 신평리)이 입장상을 차지해 금일봉을 받았다.
이어 용현축구클럽회원 및 출향인사와 혼성으로 편성한 시범축구 경기가 있은 다음 400m계주, 배구, 여자축구, 윷놀이, 줄다리기 등 10여 종목의 경기를 펼쳐 즐겁고 결속된 한마당 큰잔치가 되었다.
한편 면민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단결팀(장송, 신송마을), 준우승 전진팀(신복, 평기, 온정, 용정마을) 장녀 자립팀(평송, 덕곡, 부곡마을)이 차지하였고 노래자랑에는 최우수 김미영(금문마을), 우수 오금조(덕곡마을), 장려 이춘희(구월마을)씨가 영광을 안았는가 하면 행운권 추첨에는 1백만원 상당의 가정용 정미기 1대가 구월마을 이정자씨에게 돌아갔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5월 22일 11시 2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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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