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부터

종전에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지급한 의료비에 대한 소득공제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등이 확인한 영수증을 첨부하도록 하였으나, 앞으로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규칙에서 정한 형식의 영수증에 한하여 이를 증빙서류로 인정하여 주도록 소득세법이 개정시행된다. 이는 부당한 의료비 소득공제 신청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서 앞으로 의료비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가입자들이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을 이용할 시 반드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기준규칙에서 정한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한 “진료비영수증 주고 받고 보관하기 운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년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적 사업으로 투명한 건강보험제도 운영을 위하여 전 국민과 요양기관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 공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이 진료비영수증 주고 받고 보관하기 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834-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