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망'이란 근로자나 그 가족들이 소득이 줄어들거나 일자리를 잃었을 때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는 프로그램들을 뜻한다.
노령 질병 실업 빈곤 재해 등 사회적 위험에서 국민을 보호한다고 해서 ‘사회안전망'이라고 부른다. 선진국에 가까울수록 사회안전망이 잘 짜여 있게 마련이다.
한국은 크게 1,2,3차로 사회안전망은 공적연금, 의료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으로 이뤄져 있으며 2차로는 1차 안전망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저소득 빈곤계층들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마지막 3차 안전망으로는 재난을 당한 사람에게 최소한 생계와 건강을 지원해주는 각종 긴급구호 제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