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지난해 6월 24일부터 도 여성발전을 위한 장·단기 종합여성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경남발전연구원에 용역 의뢰했던「21세기 경남여성정책 Master Plan」이 완성됨으로써 여성정책에 대한 청사진이 마련되었다.
본 계획은 양성평등사회 구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0대 중점 추진방안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정책결정과정에 여성의 대표성 제고, 여성의 고용촉진과 경제활동 지원강화, 보육시설 확충 및 내실화, 여성인권보호 강화, 여성관련 행정 및 제도개선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Master Plan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4회) 및 2차에 걸친 보고회(1차 : 도지사, 행정부지사, 도 실국원장,여성정책발전위원, 여성단체장 등 20명 참석, 2차 : 도의회 여성특위)를 거쳤으며
향후, 도 여성정책 위상제고는 물론 양성평등사회의 조기정착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 여성발전을 위한 지침서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