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행락철을 앞두고 푸르른 환경조성으로 외래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환경대청결운동 기간을 설정하여 각계각층이 대거참여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시는 중점 청결대상지를 피서지 중심으로 분류해 하천, 계곡, 지정은 아되었으나 자연발생이 가능한 유원지 등 피서인파가 집중적으로 찾을 곳을 선정하였다.
특히 삼천포대교가 지나는 도서지역인 초양, 늑도엔 주민자체로 실시토록하고 읍면동별 대상유원지를 지정하여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엔 선구동, 동서금동은 삼천포천을 향촌동은 남일대해수욕장을 곤명면은 두인보에서 자생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한편 3주간에 걸친 환경대청결운동엔 연인원 1천5백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