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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담 화 문

-태풍“매미” 피해에 즈음하여-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태풍『매미』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계시는 수재민 여러분!
먼저 인명피해와 귀중한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 여러분께 12만 시민과 더불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모처럼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갖는가 싶더니 사상 유례 없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우리지역을 강타하여, 삶의 터전인 사업장들을 송두리째 앗아가고 수확을 눈앞에 둔 탐스런 농작물들을 할퀴고 간 이 처참함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하겠습니까?

사랑하는 12만 시민여러분!
전국 각계각층에서 수많은 구호품이 우리시에 답지되고, 군부대와 각급 기관단체가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시 체육회에서도 25일과 26일 양일 간에 개최키로 하였던 제8회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하고, 본 대회 경비를 수해복구사업에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수재민 여러분!
옛말에 ‘전화위복’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닥친 이 엄청난 재난을 슬기롭게 잘 극복한다면 분명 오늘보다 나은 복된 내일이 찾아올 것입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십시오. 우리시는 여러분이 하루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주하여 도와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여러분께서도 불의의 재난을 당한 우리 시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는 대열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2003. 9. 16

사 천 시 장 김 수 영

2003년 09월 25일 11시 03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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