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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도내 외국인근로자 문화관광 투어

경남도는 19일 중소기업협동조합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도내 기업체에 취업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초청 문화관광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14개국 214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회사 수행원 43명 등 총 257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전 9시에 도청을 출발해 진주성·진주박물관을 거쳐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인경체험, 창녕 부곡온천 온천욕 등으로 이어졌다.
국적별 참가 외국인은 네팔 6명, 몽골 12명, 미얀마 2명, 베트남 31명, 스리랑카 8명, 우즈베키스탄 6명, 이란 1명, 중국 27명, 인도네시아 40명, 조선족 30명, 카자흐스탄 3명, 태국 3명, 파기스탄 6명, 필리핀 39명 등이다.
도에서는 도 문화유산 해설사 7명을 버스에 탑승시켜 경남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설명과 관광안내를 담당했으며, 점심과 저녁식사를 제공햇다.
도는 이번 투어가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평가하고, 보다 많은 근로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2003년 10월 24일 17시 45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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