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명, 특선 10명, 입선 31명 등 우수한 입상실적 올려



도립 거창전문대학(학장 이수흠) 산업디자인과는 제6회 경상남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대상 1명, 특선 10명, 입선 31명의 우수한 입상실적을 올려 1999년 제2회 대상, 2000년 제3회 금상, 동상 2001년 제4회 동상, 장려상 2002년 제5회 금상, 동상, 장려상 등에 이어 올해 또 다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함으로써 디자인 명문대학으로 자리 매김했다.
금번 디자인공모전은 전국규모의 디자인공모전으로 전국의 일반디자이너와 4년제 대학생 및 전문대학생 등 총 417점이 대거 출품되어 디자인 실력을 겨룬 대회였다.
이 대회를 통하여 산업디자인의 저변확대와 질적 향상, 산업디자인 연구개발 분위기 확산 및 산업화를 유도하고 고부가가치 창출과 제품의 경쟁력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총 417여점의 출품작 중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김권수씨(사천고 출신)의 Silvermate(실버메이트)는 농어촌 지역 노인을 위한 실용성과 경제성이 있는 보행보조 카트로서 라이트 기능과 긴급 시 필요한 전화기능, 녹음 기능을 채택하였으며, 부피를 최소화하여 심플한 칼라로 생산과 직결시킬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제품으로 특히, 타시도 7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창전문대학은 각종 전국대회의 다수 수상경력은 물론 자격증 취득의 산실로 각광받고 있어 96년 개교이래 7년 연속 100%취업을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도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