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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의 용현초교 24회 동창회 』
하나로 통합, 다시 태어나게 돼
사천시 용현 초등학교 제24회 졸업생 동창회가 지금껏 한집안 두살림을 하다가 드디어 한살림을 해야 된다는 지혜가 모아져 통합을 이뤄냈다.
두개의 동창회(용현초교 24회 동창회, 용현초교 24회 동심회)는 60代 후반의 고령으로 두개의 동창회가 이어져 오고 있음을 마음 아프게 여겨오다 지난 봄 정기총회시 통합하기로 결의를 하고 통합 제1기 동창회를 지난 31일 경북 청도에 있는 운문사에서 가지게 된 것이다.
다시 하나의 조직체로 출발하는 이날 정기총회에선 통합 1기 회장에 문창숙(전 중등학교 체육교사)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고 총무엔 이해종(자영업, 전 24회 동창회 총무)씨가 지명되어 용현초교 제24회 동창회가 하나의 조직체로 거듭 태어나게 됐다.
한편 이날 두개의 동창회를 하나로 통합한 용현초교 24회 동창생 50여명은 언양 석남사와 경북청도 운문사를 관광하고 오후 6시에 있은 창선, 삼천포 대교의 경관조명 점등축제를 관광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사진설명:용현초교 제24회 동창회 총회를 마치고(운문사) 2003년 11월 06일 10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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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