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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제10차 정기총회 』
추억이 깃든 교정에서 300여명이 한마음잔치
동문들이 모여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삼천포공업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종현)가 지난2일 오전 10시 청명한 가을 햇살아래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회사에서 이종현 회장은 “꿈이 있었던 교실과 웃고 울며 정을 나누었던 친구들, 때로는 꾸중도 했지만 자상함으로 다독여 주시던 선생님, 추억이 깃든 교정에서 건강한 모습의 동문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제9회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밝혔다.
이어 임수섭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문들의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지금 모교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여 심신이 조화롭고 자주적이며 아끼고 부지런한 사고를 지닌 성실한 기술인을 기른다’ 라는 굳은 의지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도덕적, 자주적, 창의적인 후배 육성에 교육 목표를 정하여 전 교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며 환영사로 답했다.
체육대회 경기종목은 축구, 족구로 지역별 동문 모두가 어울려 친목을 도모했고 행사결과 진주지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총동문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제10차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모습 2003년 11월 13일 11시 5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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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