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삼천포시정 동우회 』
가족동반 임시총회 가져
삼천포시정동우회(회장 안규탁)에서는 지난 6일 청남대(靑南臺) 주변에서 관광겸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임시회는 가족동반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대청호, 청남대, 초정약수, 김기창 화백 미술관, 상수 허브랜드를 관광했다.
안규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봄, 가을 임시 총회를 가져왔음에도 공직생활을 하는동안 내조에 힘쓴 가족을 소홀히 해 왔다”면서 “앞으로 가용재원의 범위 안에서 가족동반을 하겠다”고 약속을 해 함께한 가족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시총회는 회원동정(신입회원 4명, 자동탈회 1명:별세, 사업비 지출 3명), 신협보험금수령상황, 제8차 정기총회(2003. 5. 22) 결과 보고, 재정현황등 회무보고가 있은 다음 청남대 관광을 마치고 상수허브랜드에서 처음 들어보는 꽃밥 저녁을 했다.
이 꽃밥은 13가지의 싹순이로 구성되어 로즈마리 밥(안나로즈마리를 넣어 지은 구수한 밥)과 라벤더 된장국(허브의 왕 마리노라 벤터의 향이 깃든 된장국)과 민트김치국(감기예방에 탁월한 민트와 설탕의 300배 맛이 나는 스테비아의 시원하고 탈콤한 맛과 향) 그리고 허브고추장(허브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간직한 허브고추장)으로 한국의 비빔밥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것을 말한다.
한편 삼천포시정 동우회는 구 삼천포시에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한 공무원 출신들로 회원 약 90명에 기본 자산 약 7천만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상수허브랜드에서 허브향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003년 11월 13일 11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