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서울.부산소식-재부 삼천포고등학교 총동문회 성황 』

최낙승 모교교장도 참석 격려 제2대 회장에 현 천봉근회장 재선출

재부산 삼천포고등학교 총동문회 3주년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오후 크라운호텔 대회의장에서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대히 개최되었다.
와룡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문천과 무만의 양양한 배움의 기반위에 출향인으로써 모교사랑 정신과 자부심을 갖자는 박영태(5회) 원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동문회기 입장 그리고 이홍식(4회) 최낙천(5회) 원로를 비롯한 기수별 참석자 소개로 축제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지난 2001년 11월 동문회 창립에서부터 혼신을 다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김윤곤(21회) 동문에게 천봉근(18회(주) 한국토산)회장이 직접 쓴 공로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천봉근회장은 대회사에서 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동문들께 감사한다”고 전제하고 “원로선배님들의 호응이 큰 힘이 되었다면서 동문 모두가 모교및 동문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닻을 올리자”고 말했다.
이어 삼천포고등학교 총동문회 원정부(6회) 회장은 축사에서 “대 삼천포고등학교 출신중 각계각층의 훌륭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모교를 위하고 지역을 위하고 동문애를 생활화하는 동문들이 되어 줄 것을 호소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대회장엔 모교출신 유명인사의 프로필과 축하하여 준 분들의 명단이 게시되었고 최낙승 모교교장의 축사와 강광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등 임원들의 격려방문에 열광적인 환영을 했고 임원개선에 들어선 현 천봉근 회장이 재선출되고 감사에는 김종환(18회), 윤기용(21회) 동문이 선출되었다.
한편 제2대 신임 천봉근회장은 취임사에서 “초심은 창립후 동문회가 양양한 바다를 항해할 수 있는 배를 건조하고 초대 선장역할만 하려 하였으나 동문여러분의 뜻에 따라 농사를 한번더 지어야 한다니 이제부터는 좋은 열매를 맺고 영글게 하기 위해 선후배 동문 여러분이 한뜻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 이날 선출된 9명의 부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효성(15회, 신방세운)
이상배(18회, 원기업사)
김철규(19회, 남양기술(주))
석덕천(21회, 한국기업)
이해형(22회, 세무회계사)
박재복(23회, (주)오경종합)
김태화(25회, 시사영어부산본부장)
박재길(26회, 천일산업)
박대성(다솜종건(주))
취재 : 김남숙 부산지사장
정리 : 이동호 편집이사

2003년 11월 20일 11시 09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