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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산불진화 시범훈련 』
용현면 신송마을에서 332차 민방위의 날 계기
지난 14일 오후에 사천시 용현면(면장 하두용)에서는‘2003 사천시 산불진화시범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엔 김수영 사천시장, 김재구 사천소방서장, 읍·면동장이 참관하였고 용현면 진화대, 이장단, 부녀소방대,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군부대 등 약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산 연접지 밭에서 일하던 농민의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자 인근 농민의 재빠른 신고로 특별진화대를 현장에 출동시킨 용현면 상황실에선 인근마을 민방위대원의 지원과 시 상황실의 지원요청으로 출동한 소방차와 헬기지원으로 지·공 합동작전의 주효로 초동진화의 시범훈련이 되었다.
한편 용현초등학교 어린이 소방대, 자연보호봉사대 50여명이 견학을 하여 깊은 뜻을 새기게 했고 산불진화에 필수적인 장비 15여점의 전시와 재해로 인한 돌발 피해상황등을 사진으로 전시하기도 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소방차와 민방위대원의 재빠른 출동으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03년 11월 20일 11시 2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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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