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장애인 의료재활서비스 확대 추진 』 앞으로 권역별 재활센터 건립 등 장애인을 위한 의료재활서비스 공급체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의료재활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재활보조기구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국회 장애인특별위원회에 보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 재활의료서비스는 민간의료기관이 투자를 기피하는 분야임을 감안, 국립재활원을 중심으로 오는 2005년부터 매년 3개소씩 권역별로 국립대학병원 9개소에 50병상 규모의 재활센터를 건립해야 한다.
또 시·도별 거점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예방 및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고, 재가장애인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16개소의 거점보건소를 2004년까지 20개소로 확대키로 했다.
여기에 장애인 생활시설내 중증장애인 등의 재활치료를 위해 2004년까지 16개의 전문재활 병·의원을 설치·운영키로 했다.
2003년 11월 27일 9시 5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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