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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편리한 국세청 ‘자동계산서비스’

도대체 내가 내야 하는 세금은 얼마나 될까? 연말정산 소득공제 준비를 꼼꼼히 하면 얼마나 혜택이 있을까?
월급이 적은 근로자의 경우 웬만한 영수증 몇개로 소득공제가 모두 돼 이미 낸 세금을 전액 환급받는다면 굳이 기타 영수증을 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영수증 한개 안챙긴 것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소득공제를 못받는다거나 적용세율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소득세를 알고 싶어도 회사에서 연말정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아니라면 이것 저것 빼고 더하고 곱하는 세금 계산하기가 여간 난감한게 아니다.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국세청이 제공하는 ‘연말정산 자동계산 서비스’이다.
국세청 홈페이지(http://www .nts.go.kr)의 ‘국세정보서비스’ 중 ‘조회와 계산’에 들어가면 ‘연말정산 자동계산’ 메뉴가 나온다.
별다른 가입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본인의 가족사항과 급여, 각종 지출 내역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소득세를 계산해준다. ‘다시 계산하기’가 있으므로 영수증 한 두개의 차이에 따른 소득세액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소득공제 영수증 준비에 유용하다.
보험사들도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을 위해 환급금액을 계산해주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생명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체적인 절세 및 계산 사례 등 연말 재테크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사이트는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해야 연말정산 계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03년 12월 04일 10시 46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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