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경남도는 사망신고와 관련한 각종 신고사항에 대한 안내벽보(포스터)를 12월달에 전국 읍면동사무소와 장례식장·화장장·납골당 등에 배포하고 전자정부홈페이지(egov.go.kr)에 상세한 신고사항을 안내하는 등 국민편의를 위하여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
사망신고는 사망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본적지 시ㆍ구ㆍ읍ㆍ면 또는 거주지 읍ㆍ면ㆍ동에 하여야 하고, 신고 후 추가로 챙겨야 할 각종 신고사항 등을 잘 알지 못하여 불편을 겪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사전에 자세한 신고사항을 종합정리하여 국민에게 알기 쉽고 편하게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면, 사망신고 지연시 신고기간(1개월이내)을 잘 알지 못해 기간이 경과함으로써 과태료를 부담(5만원 이하)하거나 상속재산보다 상속인의 채무가 많은 경우 한정승인이나 포기신고 기간 등을 잘 알지 못해 채무를 승계하게 되어 빚을 대물림 받게 되고 건강보험공단이나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가입자의 유족에게 지급하는 장제비(25만원)와 연금급여 등을 알지 못해 지급받지 못하게 되며 사망자가 자동차를 소유한 경우 사망한 날로부터 3월이내에 사망에 의한 이전신고를 하지 않으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사망자의 예금이나 채무 등의 금융거래를 알고 싶은 경우는 상속인이 금융감독원소비자보호센터 또는 금융감독원 지원을 방문하여 금융거래내역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