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서울·부산소식-재서울 곤양향우회 송년의 밤 』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향우 약 200여명 참석

재서울 곤양면 향우회(회장 문대상) 향우인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밤 서울시청 앞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향우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엔 문갑석 재서울 사천향우회장, 본사 박상길 대표이사, 문순상원로 약 20명과 진삼성 곤양면 시의원, 하수조 곤양초등학교 교장, 송정수 재서울서포향우회장 등 고향인사들도 많이 참석해 더욱더 뜻있는 향우의 밤이 되었다.
문대상 회원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동안 열심히 살아오면서 지난 9월 고향을 할퀴고 간 태풍 매미로 발생한 수재민들께 정성어린 성금을 전달케 해 준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늘 고향을 위해 걱정하고 도우면서 새해를 맞자”고 했다.
이어 진삼성 곤양면 시의원은 고향소식을 전하는 자리에서 “태풍의 상처가 향우들의 도움으로 아물어 가고 있다”면서 “새해에도 고향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진환 직전회장은 원로회원 20여명에게 김치통 1개씩을 선물하였고 특히 막간을 이용 지난 2001년 귀순한 채모(36세, 김일성대학에서 아코디언 전공)양이 ‘반갑습니다’ ‘아리랑’을 연주해 많은 박수와 함께 분위기는 한층더 무르익어 갔다”
2부 여흥으로 접어들며 가수 김세미의 진행으로 흥은 더욱더 돋구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관기인 59회(회장 송성광)는 새해 다이어리와 수건 등 정성어린 선물을 마련해 원로향우 및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취재 : 최경득서울지사장
정리 : 이동호편집이사

재서울곤양향우회의 밤에 문대상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03년 12월 18일 10시 57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