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 향유를 통한 청소년시절 추억공간 돌아보기

오는 12월 30일 오후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86세대를 위한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
한국예총 사천시지부가 386세대들에게 대중예술의 향유를 통해 추억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대중가수공연과 섹스폰, 클래식기타연주, 라틴댄스,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대중가수공연에는 「꿈에」「슬픈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등으로 널리 알려진 조덕배와 「떠나가지마」의 전원석,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의 배따라기 양현경 등이 출연하여 통기타 가수의 진수를 보이게된다.
또한 12인조 그룹 도미넌트의 섹스폰연주와 지역출신 김종우아티스트와 구영미·최영란의 라틴댄스, 김용훈 등의 클래식기타연주와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으로 생활에 찌든 386세대와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추억공간은 물론, 새해맞이에 따른 신선한 활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