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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학교 개관 설명회 가져 』
사천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경남지역 외국인 투자가들의 자녀교육을 맡게 될 ‘외국인학교 개관 설명회’를 진사산업단지내 외국인학교 현장에서 가졌다.
경남국제외국인학교의 개교와 학사개시에 앞서 주한외국인과 관련기업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학교 홍보설명회와 TOUR행사를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진사단지 외국인기업체 관계자와 경상남도, 사천시 관계자, 외국인교사, 설립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입학안내 상담원은 지난 15일부터 근무를 하였으며, 수업은 내년도 1월초부터 30명정도 할 예정이며, 개교식은 내년 3월에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설공사 준공과 아울러 학교설립인가를 12월중에 제출할 예정이며, 외국인 학교가 개교되면 부산외국인학교에 편중된 학생들의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뿐 아니라 진사지방공단내 외국인기업 전용공단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유입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남 국제외국인학교 모습 2003년 12월 26일 9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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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