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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진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최우수

올해 도내 시군별로 추진해 온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우수한 시군에 대해 시상, 향후 발전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2003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가 지난해 12월26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종합평가회에서는 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을 얻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종합 최우수를 차지해 도지사 우승기와 함께 400만원의 상금, 그리고 상사업비로 1억원을 받았다.
의령군과 마산시는 종합 우수상으로 250만원의 상금과 함께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각각 받았으며, 함안군과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장려상으로 15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게 됐다.
이번 평가회는 도내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각기 추진해 온 농촌진흥사업을 농촌지원, 기술보급, 교육훈련, 경영정보 등 4개 분야로 나누고 분야별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또 분야별 활동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는데, 농촌지원분야는 창원, 창녕, 하동,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기술보급에는 거제, 합천, 사천, 함양군이, 교육훈련 분야는 김해, 고성, 밀양, 거창군농업기술센터가, 경영정보는 통영, 양산, 진해시가 우수시군으로 각각 선정됐다.
올해 최우수상을 차지하게 된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곡종합처리장과 연계한 고품질 쌀 생산에서 판매까지 계약 재배를 추진하는가 하면 친환경 농자재 사용을 통해 품질인증 획득을 유도해 고품질 쌀 브랜드화를 촉진, 진주 쌀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시설원예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설원예 관비재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좋은 성과를 보 인 점 등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2004년 01월 02일 8시 47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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