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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농촌 체험하로 「사천」으로 오이소” 』
정동면 고읍마을 체험관 문을 열었다
‘녹색농촌체험마을’열림잔치가 지난 3일 오후에 정동면 고읍마을회관 마당에서 김수영 시장, 서병태 도의원, 최연조 시의원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대히 열렸다.
이날 녹색농촌 체험마을 추진위원회 강두영위원장(고읍마을이장)은 환영사에서 “빌딩 숲에 살고있는 도시민들의 메마른 정서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풋풋한 풀냄새와 상큼한 흙냄새를 맡을 수 있는 농촌체험 마을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제하고 “지금까지 관광이란 개념이 먹고 노는데 치중하였다면 앞으로의 관광은 농촌체험을 통해 건전한 정신함양으로 일상생활이 윤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체험관 시설은 연건평 86평 2층 철골조로 지어졌으며 1층은 주방과 식당(회의겸용)을 갖추었고 2층은 100명 가량의 단체 숙박이 가능하며 가족단위 숙식을 11개소의 민박으로 농촌의 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듬어져 있다.
한편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사천강을 끼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꽃길조성, 그리고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원두막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도시민들에게 매력있는 농촌체험마을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지난3일 정동면 고읍마을회관 마당에서 ‘녹색농촌체험마을’열림잔치가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2004년 02월 05일 12시 10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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