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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푸른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실안에서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 한번 가꿔보세요 』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 2월중 선착순 접수
동서동(동장 이종순)은 실안 해안변의 ‘주말농장’ 3천여평을 확보,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동서동에서 가꾸는 주말농장은 실안해안도로변에 위치해 차량 주차가 용이하고 저도, 마도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 준공된 창선ㆍ삼천포대교를 볼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는 그만이다.
분양 면적은 총 3천여평 규모로 오는 2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약 100세대에 대해 10-30평정도의 주말농장을 3월중 현지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이곳은 잡목, 잡초 등이 들어서 있던 묵은 땅을 동 자체적으로 개간한 후 5년전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 도심 속에서 흙을 접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흙과 생명 그리고 땀방울의 소중함’을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1년간 무료 임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텃밭을 무료로 제공하고 휴경지를 없앰과 동시에 한려해상국립공원 조망권 내의 환경 정비도 꾀할 것이다.
(신청 문의는 동서동사무소 ☎ 830-4901) 2004년 02월 12일 10시 10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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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