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제1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

남양육영재단, 1인당 250만원씩

지난 7일 오전 남양동사무소 회의실에서는 남양육영재단(南陽育英財團, 대표이사 이두정. 73세)이 지급하는 제1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랑 사천교육장, 이방호 국회의원, 김기도 한국방송기자클럽회장, 최낙승 삼천포고교장, 김동회 남양중교장, 박화자 남양초등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李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내가 몸담고 있는 “남양저축은행’이나 오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남양육영재단’의 이름 앞에 ‘남양’이란 두글자는 태어난 고향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쓰게되었다”고 말하고 .“62세를 일기로 돌아가신 장인(故 유상재, 5.6대 삼천포상공회의소 회장)의 유지(遺志)를 기리는 뜻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또 “비록 시작은 늦었지만 오래도록 고향 후진들이 사회가 바라는 거목(巨木)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랑 교육장은 축사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이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며 봉사란 말은 쉬워도 실행은 어려운 것”이라며 교육자다운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은 올해 진학할 강인태(삼천포고, 경상대), 김성미(사천고등학교, 경상대), 임상원(삼천포중앙고, 건국대), 김금비(삼천포여고, 인하대) 학생에게 각각 250만원씩 주어졌으며 내년부터 지급대상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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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육영재단 이두정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04년 02월 12일 10시 19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