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각종 유해한 사회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 규제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보호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점추진방향으로는 청소년의 각종 유해환경, 매체물, 약물 등에 대한 예방·지도활동 강화와 청소년보호법 위반, 불법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 근본적 대처, 건전한 청소년 보호육성을 위한 시책 적극 계발 등이다.
사천시 지난해말 청소년 인구로는 114,556명으로 청소년기본법(9~24세)에 의한 청소년은 24,276명이며 청소년보호법(19세미만)은 26,261명이다.
시는 분야별 추진계획으로 년2회 청소년 금연운동을 전개하며 540개소의 담배소매업소를 관리하고 청소년범죄와 성범죄 예방으로 14개 지역을 청소년비행 예방 책임구역을 지정, 관리하고 연중 청소년상담실을 내실 있게 운영, 청소년 보호신고 센터를 2개소에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 2,366개소의 지도와 유해업소 업주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청과 학교와 연계 ‘사랑의 편지’ 보내기를 전개한다.
아울러 시는 청소년 시책사업으로 청소년 만화 공모전과 청소년 비행예방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청소년지도위원 조끼 구입, 지역청소년 대책협의회 운영, 청소년보호전화 안내카드 300매 제작, 년2회 학교중퇴 청소년 지원사업 전개, 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7월중 청소년지도위원 연수회 개최, 9월중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보호 인지도 조사와 년2회 청소년 음악제 개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