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해안변 자율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해안변 쓰레기 수거·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해안변 쓰레기 수거·처리는 사천시 관내 항·포구와 연안해안변을 중심으로 연중 추진한다.
시관내 도서는 총45개(유인도 10, 무인도 35)이며 어항은 45개(국가어항 1, 지방어항 3, 어촌정주어항 41)이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하며 해안쓰레기 발생 우심지역을 파악, 해안변 정비 공공근로인원을 순회 투입하는 등 연안 면, 동, 지역어촌계, 지역업체와 봉사단체등과 연계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한다.
또한, 시는 월1회이상 바닷가 대청결운동을 지속 추진하며, 3월중 32개어촌계 2천434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경남추천상품 QC업체 6개소와 외국인투자 기업체10개소와 자생봉사단체 등의 자율적 참여유도를 위한 1사 1연안 가꾸기를 추진하여 연말 우수 참여기업·단체별 포상을 추진하고 해안정화 활동으로 수거된 쓰레기의 운반처리를 신속하게 하여 2차 오염 예방에 힘쓴다.
한편, 시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당부말씀’을 제작하여 해안변 쓰레기 수거 등으로 해양오염 방지와 깨끗한 해안경관을 보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확보 등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