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서는 2004년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남자는 갑상선기능검사, 전립선암검사, 여자는 갑상선기능검사, 난소암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2월 17일부터 함양군을 시작으로 시,군별 순회검진을 실시한다.
지난 95년 이후 남자는 전립선암이, 여자는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보건복지부 2002년 한국암등록사업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호발암 순위중 남자의 경우 전립선암이 6위 여자의 경우 갑상선암이 4위, 난소암이 8위이나, 국가암 검진사업에서 제외되어 있어 도자체사업으로 실시하여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검진기회 제공 및 조기발견·치료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자 한다.